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 감명 깊었던 영화 <옮겨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 이룻/이정님 젖은 거미줄 같이 축 늘어진 일상의 권태가 출구 없는 긴 터널 속을 헤멜 때 들국화 향기 한아름 안고 다가선 사나이 노을 퍼지는 메디슨 강가에서 서로를 갈망하며 숲과 강의 벌거벗은 긴 입맞춤 그들은 그렇게 사랑을 시작 했었다네. 장대.. 추억의 영화 2009.07.10
가슴 아팠던 연극 / 친정엄마와 2박3일 가슴 아팠던 연극 / 친정 엄마와 2박3일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연일 매진을 이어가다 급기야 공연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마침 청주에서 <충북학생문화원>에서 동양일보 문화기획단의 주선으로.. 추억의 영화 2009.05.05
고 품격의 영화 /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1989) Driving Miss Daisy 감독 브루스 베레스포드 출연 모건 프리먼, 제시카 탠디, 밥 한나, 에스더 롤 개봉 미국 | 드라마 | 1990.05.12 | 12세이상관람가 | 99분 < 위 영화를 보고.....> 우리 집 바로 옆 도서관 < 청주 정보 시립도서관>에서 공짜로 영화 한편을 보았다. 언젠가 감상하.. 추억의 영화 2009.04.25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그랜 토리노> <영화 <그랜 토리노>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2008)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 클 린트 이스트우드, 비 뱅, 아니 허, 크리스토퍼 칼리 * 줄 거 리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던 소년, 이제 그 소년을 지켜주고 싶다... 자동차 공장에서 은퇴한 월트 코왈스키(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일상은 집을 수리하.. 추억의 영화 2009.04.04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 * 소와 촌로의 교감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 워낭이란 소나 말의 머리에 다는 방울을 이른다. '워낭소리' 가 독립영화로는 새로운 관객동원수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충렬 감독 "한때는 빛났으나 지금은 파리한 우리네 아버지들 삶에 대한 헌사" ‘워낭.. 추억의 영화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