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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세계

자기 세계 자기 세계는 이동성이 있다. 밖으로 더 확장하려 하고 안으로 더 깊어진다. 고정되어 있지 않고 안팎으로 움직인다. 움직임에는 방향이 있게 마련이고, 그 방향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의 관심사다. - 문요한의《관계를 읽는 시간》중에서 - * 자기 세계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크기와 깊이는 사람마다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제 아무리 크고 깊어도 그 방향이 어떤 쪽이냐에 따라 결과는 딴판입니다. 그 출발점은 자신의 관심사입니다. 관심사에서 시작되고 완성되어갑니다.

일상의 쉼터 2020.05.24

'Netizen Photo News' '2020. 5. 22'~23(금~토)

'Netizen Photo News' '2020. 5. 22'~23(금~토)완성을 알립니다. 고 품격 'Netizen Photo News' 'Netizen Photo News' '2020. 5. 22'~23(금~토) 지금 볼 수 있습니다 에이티즈 “멋짐으로 꽉 채우다” ☞ Img From: kookje.co.kr (어제 날자 보기 끝) '오늘날짜는 바로 위에 보이는 "윗글"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 친구 분께 보내시면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 Mail로 보내는 방법: 1. 본 Mail 전체를 복사합니다. 2. 복사한 후 메일로 가셔서, 가: 받는 분, Mail 주소 쓰시고 나: 제목 '선물' '오늘의 포토뉴스'라고 쓰신 후, 아래 편지 쓰기, 빈칸에 붙여 넣으시고 발송하면 됩니다. (끝) 본부 카페..

고통과 분노를 제어하는 방법

고통과 분노를 제어하는 방법 행복도 그렇지만 고통도 사회적 성격이 강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로 전염된다. 따라서 먼저 자신의 고통을 보살펴서 주변으로 퍼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분노한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 게다가 자신의 분노 뒤에 어떤 고통이 숨어 있는지 스스로 인식할 때에만 그 분노를 제어할 수 있다. - 프랑크 베르츠바흐의《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중에서 - *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지만 사람의 고통과 분노도 전염력이 강합니다. 분노는 말 그대로 불(火)과 같아서 잘못하면 산야를 모두 태울 수 있습니다. 번지기 전의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통이 분노로, 그 분노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어, 더 큰 고통, 더 큰 불로 커지지 않도록 제어해야 합니다. 그 방법의 하나가 명상입니다. 오늘도..

공감하는 글 2020.05.22

태백 철암탄광 역사촌

태백 철암탄광 역사촌 을 찿아서 강원도 태백을 관광하면서 점점 사라져가는 탄광의 역사을 배우고 싶을 마음에 2020년 4월19일 태백철암탄광 역사촌을 찿았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조용하고 한산하기만 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관광객도 그의 전무하고 위령의 도시가 되었다며 이곳 주민들은 울상이다 봄이라곤 하지만 이곳에는 아직도 겨울추위에 잠을자고 깬듯 이제야 파릇한 새순에 봄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여기저기 철암탄광역사촌 의 안내문이 많이 보인다. 잔뜩 흐린날씨에 금방이라도 비가내릴듯한 버스정거장 이다. 한참을 기다려 보아도 버스을 타려는 사람도 오가는 버스도 보이지 안는다 담장 넘으로 보면 잊혀져 가는 과거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이렇게도 한산할 수가 있는가?

친구처럼

♣ 친구처럼 ♣ 그늘진 마음에 사랑 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할 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는 눈길을 주시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 주신 당신이 있어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때 말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

공감하는 글 2020.05.21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 도종환

♡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 도종환 ♡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몹시도 괴로웠다 어깨 위에 별들이 뜨고 그 별이 다 질 때까지 마음이 아팠다 사랑하는 사람이 멀게만 느껴지는 날에는 내가 그에게 처음 했던 말들을 생각했다 내가 그와 끝까지 함께하리라 마음먹던 밤 돌아오면서 발걸음마다 심었던 맹세들을 떠올렸다 그날의 내 기도를 들어준 별들과 저녁하늘을 생각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사랑도 다 모르면서 마음을 더 아는 듯이 쏟아버린 내 마음이 어리석어 괴로웠다

'Netizen Photo News' '2020. 5. 20'~21(수~목)

'Netizen Photo News' '2020. 5. 20'~21(수~목)완성을 알립니다. 고 품격 'Netizen Photo News' 'Netizen Photo News' '2020. 5. 20'~21(수~목) 지금 볼 수 있습니다 조정석 “심장 지휘 중” (아시아스타어워즈) ☞ Img From: kookje.co.kr (어제 날자 보기 끝) '오늘날짜는 바로 위에 보이는 "윗글"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 친구 분께 보내시면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 Mail로 보내는 방법: 1. 본 Mail 전체를 복사합니다. 2. 복사한 후 메일로 가셔서, 가: 받는 분, Mail 주소 쓰시고 나: 제목 '선물' '오늘의 포토뉴스'라고 쓰신 후, 아래 편지 쓰기, 빈칸에 붙여 넣으시고 발송하면 됩니다. (끝..

5월 / 이해인

♡ 5월 / 이해인 ♡ 찔레꽃 아카시아꽃 탱자 꽃 안개꽃이 모두 흰빛으로 향기로운 5월 푸른 숲의 뻐꾹새 소리가 시혼(詩魂)을 흔들어 깨우는 5월 나는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신록의 숲으로 들어가 그동안 일어버렸던 나를 만나고 싶다 살아서 누릴 수 있는 생명의 축제를 우선은 나 홀로 지낸 다음 사랑하는 이웃을 그 자리에 초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