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꽃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박꽃 박 : 박은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10~15m까지 자란다. 꽃은 흰색으로 7~9월에 피며 열매는 장과로 9~10월에 익는다. 달 쇤 박은 요리재료로 쓰이고 속을 파낸 박은 바가지로 사용한다. 박꽃 허.. 문학(타인의 글) 2019.09.24
초록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초록 초록은 중용의 색이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일곱 빛깔 중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다. 색깔의 순서도 파장이 긴 붉은색이 무지개 바깥쪽에, 중간 파장의 초록을 기준으로 파장이 가장 짧은 보라.. 문학(타인의 글) 2019.09.20
훗날 나를 돌이켜본다면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훗날 나를 돌이켜본다면 "생각을 한곳에 모아 욕심이 동하게 하지 말고, 뜨거운 쇳덩이를 입에 머금고 목이 타는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지 말라."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고 한참 뒤에 돌이켜보면 작은 점처럼 사.. 문학(타인의 글) 2019.09.19
가을, 너를 부른다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 )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가을, 너를 부른다 갈색 그리움이 창가에 서성이다 마시는 찻잔 속으로 똑 떨어지고 깊숙이 묻어둔 사연 한 줌 구절초 향기 안고 그네 탄다 풀잎 향기 서린 뒤뜰엔 제풀에 지친 뙤약볕이 힘없이 드러눕고 한여름 .. 문학(타인의 글) 2019.09.17
사랑의 의무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사랑의 의무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 폴 틸리히 상대의 안색을 살피고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애쓰며 상대의 필요한 것을 찾는 것. 그것이 사랑이겠지요. 상대가 원하는 것을 .. 문학(타인의 글) 201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