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숲에서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 )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가을 숲에서 가을 숲을 거닐면 바스락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 여름내 지친 발을 씻어준다 상수리나무 갈색 잎들 서풍으로 바뀐 바람에 봄을 기약하는 가을 노래 부른다 잎을 떨치는 나무들 사이 길게 자란 소나무.. 문학(타인의 글) 2019.10.24
메리골드(금잔화)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메리골드(금잔화) 메리골드 : 국화과에 속하는 멕시코 원산의 한해살이 화초로 금잔화라고도 한다. 꽃은 초여름부터서리 내릴 때까지 핀다. 꽃은 지름이 3~4cm로 황금색에 가까운 갈색이 섞인 붉은 색이다. 주로 .. 문학(타인의 글) 2019.10.24
시화낭송전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시화낭송전 배롱나무 두 그루가 일주문처럼 서 있는 계남공원 잣나무 숲을 따라 세워진 난간에 틈틈이 모은 시화 몇 점 내다 걸었다 까치 이장이 깍깍깍 온 동네에 소식을 전하자 태양이 보낸 화환들이 여기저기에.. 문학(타인의 글) 2019.10.22
믿음과 자신감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믿음과 자신감 사람들이 모든 일을 해내는 것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베르길리우스 감당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힘에 부치는 일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작도 해보지 않고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나.. 문학(타인의 글) 2019.10.22
그대, 살다가 힘들거든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 )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그대, 살다가 힘들거든 그대 살다가 힘들거든 찾아와 쉬었다가 가세요 그대 잠시 쉴 수 있게 나의 무릎 내어 드릴 테니 베개 삼아 베고 쉬었다가 가세요 그대 살다가 허허로울 때 찾아와 쉬었다가 가세요 정성 담.. 문학(타인의 글) 2019.10.21